홍여진, 암투병 이겨낸 "생활 식습관 노하우" 모두 공개
기사입력 2010-10-14 17: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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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가을 건강 특집´에서 출연한 홍여진은 "4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 투병사실을 밝히며,10월이 만5년째다'면서, "우연히 사우나에 가서 비누칠 하던 중 가슴을 만져보니 멍울이 느껴져, 유방암을 발견하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홍여진은 "암제거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며 유방암을 극복해 다른 불편한 것은 없다"며, 좋아하는것,건강한 식습관과 스트레칭등 꾸준한 생활개선을 통해 방지하는 노하우들을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 4월 홍여진은 암 엑스포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용기를 잃으면 안 돼요.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앞으로 내가 어떻게 될까 장래를 걱정하지 말고…"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재, 홍여진은 '자이언트'에서 조필연의 아내이자, 조민우의 엄마로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