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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욕설논란", ★ 기사화를 자제해주세요~~^^.
기사입력 2010-10-26 11: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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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은 트위터에 욕설논란에 관하여 기사화를 자제해줄것을 요청했다.  
[온라인팀] 기성용이 자신의 트위터에 욕설논란이 실시간검색어에 이슈가 되면서 이에 대해 불편한 심정을 메세지를 남겼다.
기성용은 "기사또내셨네요 ㅜㅜ아이럼곤란한대요..." "기자분들님 한번만더기사화하시면 가만히 있지않습니다"등의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준데 대하여는 감사하지만, 계속된 이슈에 대해서는 불편하다. 상대선수 네이스미스,또는 팀과 소속사에도 불쾌함을 초래할수도 있다. 시합중의 해프닝으로 이제 그만..바란다 했다.
 
기성용은 24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2010-11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서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 당일 오전 일어나 트위터에 "굿모닝 여러분,ㅎㅎ 오늘 전쟁 잘 치르고 올께요. 오늘은 터프한 남자가 되렵니다"고 결전의 출사표를 던졌지만 결과는 역전패의 아쉬움으로 끝났다.
기성용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꿀꿀해서 짜파게티에 스프라이트 한 잔 때립니다ㅜㅜ"라며 패배로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다.
 
후반 8분에 기성용의 태클에 네이스미스가 넘어졌다. 네이스미스는 기성용을 떠밀치며 욕설같은 입모양을 보였고,이에 기성용도 상대선수를 몰아 붙이며 말싸움을 펼친것이다.
 
기성용 트위터등 연관 검색어에 기성용 욕이라고 뜨는데?"라고 하자 "그 놈이 먼저 욕했다구요ㅜㅜ"라며 트위터에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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