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고대수시합격" ‘엄친딸’ 인증?
기사입력 2010-11-04 00: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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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는 지난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대합격. 11학번 고고씽”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해 고려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하면서 ‘엄친딸’ 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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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라는 지난 7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올랐을 당시 미국 리버사이드캘리포니아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다. 어떤 경위로 고려대 수시입학을 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축하드린다” “미스코리아 진에 고대 합격까지. 복 받은 것 같다” “부럽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다” 등 각기 다른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소라는 중국 상하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둘째딸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에 유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니 역시 법대에 재학 중이며 동생은 슈퍼모델을 꿈꾸고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