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극찬 받은 연기 '대물' 동시간대 시청률 압도적이다. | 방송/드라마/영화

기사입력 2010-11-13 03: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배우 권상우가 오열 눈물 연기가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권상우 오열 하는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1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물' 12회에서 하도야 검사(권상우 분)의 아버지 하봉도(임현식 분)가 아들 하도야의 검사 복직을 위해 그림 거래를 하려다 민우당 대표 조배호(박근형 분)에게 속은 것을 알고 도망치다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벌어졌다.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접한 하도야 검사는 주검으로 변한 아버지 앞에서 눈물과 콧물이 범벅되도록 오열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눈물과 콧물이 범벅되도록 오열 연기를 펼친 권상우를 가리켜 "정말 리얼하게 울더라구요" "권상우 오열연기 돋던데요" "너무 실감나서 함께 울었다" "권상우 오열하는 연기가 가슴 찡하게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밤 방송된 '대물'은 전국시청률 26.5%(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드라마들을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