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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현 사과, 노출논란에 "너무 당황스럽고 정신이 없다"며 해명.
기사입력 2010-11-20 10: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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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MBC 원자현 리포트는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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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현(26) 리포트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현지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몸매 굴곡이 훤히 드러나는 블라우스와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채 방송에 나서 금메달 소식보다 더 부각 되어 노출논란이 되었다.
 
이에 원자현 리포트는 "너무 당황스럽고 정신이 없다"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시청자들이 보기에 민망하셨다면 죄송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원자현 리포터는 야구 선수 김태균을 인터뷰 하는 장면에서도 속옷이 노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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