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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이란 바로 이런 것!“더불어 국악”
고3 친구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무대
기사입력 2010-11-20 23: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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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이란 바로 이런 것!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힘들었던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동안 유익하고 의미 있는 선물을 선사하고자 청소년특별기획공연 “더불어 국악”을 마련한다. 오는 11월 25일(목) 오전 10시, 오후2시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2회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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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장구연주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더불어 국악”은 전통공연예술을 통한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잘 알려진 곡들을 중심으로 음악과 춤을 선보여 문화공감대를 확장하고자 한다. 특히 국립부산국악원청소년예술단의 협연으로 또래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고자 한다.
 
숲 속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가 마음의 안정을 찾고 생각을 정리할 휴식을 제공 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잊게 하듯 이번 공연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과 청소년들에게 국악기의 울림이 숲에서 느끼는 것과 같은 기능을 할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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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듬북 난타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프로그램 구성은 놀이형식의 궁중춤 ‘포구락’, 다양한 북을 모아 여러 가지 리듬을 살려 신명과 재미를 전하는 ‘모듬북 난타’, 지역의 아리랑과 함께하는 ‘한반도 아리랑 순회’, 화려한 의상과 부채가 어우러지는 생동감 넘치는 ‘부채춤’, 팔도의 민요를 모아 ‘팔도민요모음곡’, 국립부산청소년예술단과 함께하는 ‘설장구 협주곡 모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새로운 형식으로 만든 ‘박타령’, 국악가요 ‘아리요’, 가요를 편곡한 ‘토요일 밤에’ 등 국악관현악과 성악이 어우러진 멋진 무대를 꾸민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와 지친 몸을 우리음악으로 깨끗이 씻을 수 있는 신명난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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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아리랑순회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최고의 기량을 겸비한 젊고 수준 높은 국립부산국악원의 예술단원과 국립부산국악원 청소년예술단원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한국춤사위, 교과서에 수록된 낯익은 민요모음, 타악기들의 신나는 리듬, 국악가요, 판소리와 대중가요를 새롭게 해석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예술적 감성을 다양한 레파토리로 전해준다. 공연은 전석 천원으로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예매 및 전화(811-0040)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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