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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세계 속 명품 도시, 문화의 도시 창원서 공연!
거리의 춤꾼 비보이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발레리나의 21세기 형, 로미오와 줄리엣
기사입력 2010-11-22 10: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 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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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초연이래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하는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어 연일 화제다.
 
이 작품은 화려한 브레이크댄스와 우아한 발레가 만나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만 표현되고 있는 정극형태를 띤 무언극 뮤지컬이다. 거리의 춤꾼 비보이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발레리나의 21세기 형,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장기공연으로 이슈가 되었으며,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2,050개 참가작품 중 최고의 작품 선정이 되었을 만큼 우리나라로써는 최초로 세계 명작 대열에 든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이미 중국 베이징 문화예술특구에 730석 규모의 상설 전용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앞으로 세계 속으로 더욱 더 뻗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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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보이를사랑한발레리나(공연장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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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보이를사랑한발레리나(공연장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세계 속 명품 도시, 문화의 도시 창원에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2010년 11월 27일~ 28일(오후 3시, 6시)에 경남 창원 KBS홀에서 그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이토록 세계 속 한국 문화를 알리고 돌아온 멋진 작품을 창원 시민들과 함께 만날 계획이다.
 
작품의 창작자이자 연출자인 쇼비보이(주)의 최윤엽 대표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건강한 문화를 보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보다 많은 창원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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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보이를사랑한발레리나(공연장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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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보이를사랑한발레리나(공연장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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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보이를사랑한발레리나(공연장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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