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팬들이 생각하는 베스트 롤모델
기사입력 2010-11-22 11: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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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 이효리가 팬들이 선정한 베스트 노트북녀에 선정됐다.뉴욕핫도그앤커피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793명을 대상으로 '커피숍에서 재충전과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은 노트북녀는 누구?'라는 앙케이트에서 이효리(362명, 45.6%)가 1위, 뒤를 이어 소녀시대 서현(201명, 25.3%), 신민아(186명, 23.4%)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뉴욕핫도그앤커피 최미경 대표이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이효리, 서현, 신민아씨에 대한 이미지를 알 수 있었다. 최근 커피 전문점은 코피스(coffee+office)족들과 연예인들에게 환영받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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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은 노트북을 활용, 세상과 소통하는 자리이자 은은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다수의 응답자들은 '커피전문점에서 이효리씨가 차를 마시며 노트북을 통해 다양한 트렌드를 검색, 동향을 파악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그 동안 이효리씨가 보여준 당당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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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이사는 이어 "뉴욕핫도그앤커피에서 실시한 노트북녀 2,3위를 차지한 서현, 신민아씨에게 표를 던진 응답자들은 '세련되고 시간 활용을 잘 할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수의 설문 참여자들은 서현, 신민아씨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커피전문점에서 모자를 쓰고 노트북을 통해 팬들의 반응과 자기개발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트북녀 이효리, 서현, 신민아씨를 통해 커피 전문점의 역할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효리, 서현, 신민아씨의 노트북녀 선정은 자기개발에 열중하는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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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녀 설문조사를 실시한 뉴욕핫도그앤커피는 국내 외에도 미국 진출에 성공, 50개 주 전역에서 연방 프랜차이즈 사업 승인을 받은 미국 내 한류 확대에 기여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효리가 광고 속에서 보여준 모습이 인기와 완판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효리를 모델로 기용한 클리오에 의하면,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킬블랙'은 출시 2주만에 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온라인 상에 공개된 광고 속 이효리는 매혹적인 아이라인, 블랙 미니 원피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면서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