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2010 창원 산타바이크 퍼레이드
창원에선 산타가 자전거 타고 달린다
기사입력 2010-12-10 17: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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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상대적으로 자전거 이용이 저조한 동절기에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더불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참가비는 개인 1만원, 단체 8000원, 초중고 5000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이날 창원체육관 앞 만남의 광장에서는 김찬호, 방윤서 아나운서의 사회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누비자 기증식, 경품추첨 등 공식행사가 열리고, 시청사거리에서는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로 사랑의 공동모금회와 성금모금행사가 펼쳐진다.
시민자전거 퍼레이드는 산타복을 입은 참가자 2000여 명이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창원시청⇒ 삼동교차로⇒ 창원천교 삼거리⇒ 창원천3호교 삼거리를 돌아 만남의 광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신인가수 조하니와 올해 산타바이크 퍼레이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창완 씨가 출연해 ‘크리스마스 미니 콘서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