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제국의아이들)의 멤버 황광희,MC에 입문 성공적으로 신고식을 치렀다.
기사입력 2010-12-11 23: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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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예능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ZE:A(제국의아이들)의 멤버 황광희가 MC에 입문, 성공적으로 신고식을 치렀다. 황광희는 알렉스의 바통을 이어 받아 Mnet 연애 정보 프로그램인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이하 그당반)에 정형돈과 함께 MC로 합류, 특유의 목소리로 톡톡 튀는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10년 12월 3일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레인보우 김재경과 고우리의 연애 지도사로 나선 황광희는 첫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진행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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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후 황광희는 "꼭 하고 싶었던 MC를 맡아 너무 행복하다."며,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MC를 맡아 기쁨도 크지만 한편으로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든다. 전력을 다해서 MC 분야에서도 점점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 상에는 "황광희 특유의 목소리와 해 맑은 미소가 인상적", "황광희가 상대방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미소와 화법을 갖고 있었다. 앞으로 가수와 함께 MC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광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압구정 플로렌 치과 오경아 원장은 "황광희씨는 연예계에 데뷔 이후 솔직한 입담과 밝은 미소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며,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호감을 주는 미소를 선호한다. 이는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문 때문이다. 면접에서 긍정적이고 밝은 느낌을 주는 미소남,녀가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름다운 미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황광희씨 역시 솔직하고 밝은 미소가 대중들에게 쉽게 존재감을 각인시켜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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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광희가 MC로 합류한 Mnet '그당반'은 연애를 못하는 여자들에게 나쁜 남자를 가려내는 비법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