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 '미니홈피 심경고백'강제추행사실에 응원 글 쏟아져...
"소속사 대표로서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 부인.
기사입력 2010-12-13 15: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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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글래머' 3기 모델로 유명세를 얻은 모델 최은정(19)이 강제추행 사건이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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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대표 심모(36)씨가 최은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강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대표 심모(3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1월11일 새벽 2시경 최씨에게 "오늘 함께 모텔에 가자"고 말하며 자신의 승용차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최은정은 심모씨의 불구속 기소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짜증나....... 정말 진짜로 너무 싫다"며는 글을 올려 최근 심경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표했다.
최은정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소속사 심 대표는 "소속사 대표로서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 "검찰 조사에서 충분히 설명했다. 모든 증거 자료를 수집중이며, 법정에서 진실이 판가름 날 것 이다"고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S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착한글래머'로 화보모델로 활동해 왔고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시즌2’에서 “10대야말로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라고 발언을 해 최근에는 '10대야말로 가장 벗기 좋은 나이''나이 든 모델들이 비키니 화보 찍는 것이 역겹다"라고 발언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은정은 당시 발언들이 소속사 측이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조작된 홍보로 사실과 다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