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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레즈비언”“레즈비언이라 맛이 색다른데
연극'바이올렛'은 동성애자들의 사랑도 우리가 진심으로 감싸주어야...
기사입력 2010-12-15 00: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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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우의 성기 노출 장면[극 중 지만은 소원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침대에서 잠자리를 갖게 된다.
 
이 과정에서 남자 배우의 성기가 의도적으로 노출되는 장면]과 극중 대사에서 레즈비언으로 나오는 상대 여배우에게 모욕적인 말을 건네는 대사[더러운 레즈비언”“레즈비언이라 맛이 색다른데]로 인해 인격적 모독을 일삼는 협박성전화와 댓글로 곤혹을 치룬바 있는 강 신우에게 지난12월12일 극장으로 배달된 선물 때문에 곤혹을 치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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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감한 노출과 파격적 러브신 연극[바이올렛]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연극[바이올렛]은 개막초인11월11일 공연을 하면 자살하겠다는 제보로 공연을 한차례 중단했던 기획사는 배달된 소포로 긴장하고 있다.

보라색포장을 한 소포 속에는 강신우의 나신 석고가 들어있고 성기가 절단되고 피로 얼룩진 상태로 배달되었다.

상단우측사진을 석고로 만든 것이다.
석고와 함께 배달된 메모에는 강신우협박과 공연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엘리트 모델 출신으로 패션디자이너 하용수씨의 발탁으로 연극무대에서 연기중인 강신우는 배달된 소포를 확인하고 기획사 측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 하고 나섰고 또한 1월1일 강신우 신변 위협을 경고하는 내용은 장난으로 치부하긴 도가 지나치다는 강신우의 생각이다.
 
기획사는 이번사태를 강력하게 대응하고 공연을 중단하는 일이 있더러도 배우보호차원에서 범인을 색출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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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감한 노출과 파격적 러브신 연극[바이올렛]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연출자 강정수는 언론을 통해  [" 동성애를 비하하려는 연극이 아니다""'바이올렛'은 동성애자들의 사랑도 우리가 진심으로 감싸주어야 하며 그들의 사랑도 보호받아야 함을 강조하는 작품"]임을 수차례 강조한바 있다.
 
연극 '바이올렛' 측은 절대 소수의 권익이나 사랑을 침해하지 않는 작품임을 강조하며 단순하게 연극으로 봐 줄 것도 당부한다.

한편으론 소수의 그릇된 생각이 벌일 위험사태에 긴장하고 있다.
 
문의/02-741-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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