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아이디어 진해구 ‘사계절 feel 하모니 MT’가 최우수작에 선정!
기사입력 2010-12-18 12: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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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피크닉 런치, 여름에는 동네 맛집, 가을에는 산 따라 길 따라 트래킹, 겨울에는 예술이 있는 문화공간에서 회식 합시다”창원시는 조직 내 술 위주의 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건전한 회식문화 실천 콘테스트’를 개최한 결과, 진해구 주민생활과가 제출한 ‘사계절 feel 하모니 MT’가 최우수작에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그동안 술 위주의 회식문화로 일관돼 여직원, 술을 먹지 못하는 직원들은 여러 가지 힘든 부분이 많았다.
이제는 창원시 직원들은 건전한 회식문화 개선 콘테스트에 나온 톡톡 튀는 다양한 시책으로 이런 부분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모두 71건의 부서별 추천 사례 가운데 1차로 걸러진 26건의 사례에는 톡톡 뛰는 다양한 시책이 쏟아졌다.
심사결과 ▲최우수에는 △진해구 주민생활과의 봄에는 피크닉 런치, 여름에는 동네 맛집, 가을에는 산따라 길따라 트래킹, 겨울에는 예술이 있는 문화 공간으로 ‘사계절 feel 하모니 MT’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성산구 민원지적과= ‘직원&가족 한마음 화합, 진해해군 영내 군항 문화탐방’ △성산구 성주동= ‘역사유적 탐방 자전거 투어’ ▲장려에는 △창원차량등록과= ‘겨울바다의 낭만 선상파티의 추억’ ▲주민생활과= ‘이웃과 나누는 행복한 일상 건전한 회식문화만들기’ ▲도시디자인과= ‘TOP전략과 함께한 TOP건낭화(건전․낭만․화합) MT’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책은 연말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심사한 26건의 시책은 전 부서에 통보하여 연말 직원화합 행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철현 행정과장은 “이번 건전한 회식문화 우수사례 콘테스트를 계기로 전 부서에 건전한 회식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책 등으로 더욱더 활기찬 직장, 건강한 직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