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치킨'중단,'통큰나이트' 패러디-소비자 불만표시..? | 사회

기사입력 2010-12-19 01: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기자

지난 16일 롯데마트 '통큰치킨'이 판매를 중단하였다.이에 판매중단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듯 패러디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
 

▲ '통큰 나이트' 소비자를 대변해 많은이들이 공감하고 있었다.

통큰치킨 패러디의 종결자 '통큰도룡기'에 이어 패러디물중 가장 방대한 '통큰 나이트'가 새로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8분 49초로 영화 '베트맨-다크나이트'를 패러디 하였고, 영상에서 나오는 조커가 '통큰치킨'에 대한 불만과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를 대변 하였다. 이에 베트맨이 등장하여 소비자의 입장에서 응징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17일 프랜차이즈치킨업체 모임인 한국가금산업발전협의회에서 발표한  프랜차이즈 본사 원가 마진이 800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프랜차이즈업계에서 발표된 마진이라면 롯데마트의 '통큰치킨'도 가격을 올려 판매 하도록 하자. 그래도 소비자들은 이득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가격에 대한 불신의 벽은 높기만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통큰도룡기' '통큰장례식''통큰나이트'등 패러디를 선보이며 소비자 입장을 대변해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어 향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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