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폭행녀 비난,CCTV 사각지대는 없다.!
기사입력 2010-12-23 14: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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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폭행녀 동영상이 공개 되면서 비난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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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주문과 함께 주문등록증을 제시했고 이에 편의점 여직원은 얼굴이 다른 것 같다면서 담배를 판매하지 않았다.이에 모 대학의 학생증을 다시 꺼내 보이며 “이래도 내가 10대냐, 뭐 이런 게 다 있냐”는 욕설을 퍼부으며 편의점 여직원을 폭행하기에 이르렀다.
동영상에는 문제의 소녀가 한참을 실갱이를 벌이다 격분해 여점원의 머리채를 잡아챘고 주위에 있던 2명이 달라붙어 말렸지만 1분여간 폭행을 가했다.
편의점 여직원 A씨는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 "충격은 말할 수 없을 정도였지만 가해자가 직접 사과 전화를 해오고 많이 뉘우치고 있는 것 같아 원만히 마무리지으려 한다"라고 전해졌다.사건은 피해자가 고소하지 않아 입건 처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