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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타오르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기사입력 2010-12-24 17: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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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초연이래 어느덧 5주년을 맞은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어 연일 화제다.

이 작품은 화려한 브레이크댄스와 우아한 발레가 만나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만 표현되고 있는 정극형태를 띤 무언극 뮤지컬이다. 거리의 춤꾼 비보이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발레리나의 21세기 형,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불리고 있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장기공연으로 이슈가 되었으며,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2,050개 참가작품 중 최고의 작품 선정이 되었을 만큼 우리나라로써는 최초로 세계 명작 대열에 든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2011년 3월 3일 중국 베이징 문화예술특구에 730석 규모의 상설 전용관을 오픈하고, 2011년 2월부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공연과 미국 일본 등지의 상설공연을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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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세계적인 해양도시이자, 일류 문화 도시인 부산에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2011년 01월 22일, 23일 (오후 3시, 6시)에 부산 시민회관에서 그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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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세계 속에 또 하나의 한류로 꼽히는 우리나라의 순수 창작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창작자이자 연출자인 쇼비보이(주)의 최윤엽 대표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21세기를 표현하는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부산시민들의 2011년 새해 희망과 꿈을 설계하는데 크게 기여할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라며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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