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식빵,경쟁 제빵점 주인이라는 의혹이 제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입력 2010-12-25 00: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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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제빵 체인에서 만든 식빵 한가운데서 쥐가 나왔다는 글과 사진이 삽시간에 인터넷에 유포돼 파문이 확산됐다.
하지만 '식빵에서 쥐 몸통이 나왔다'는 게시물을 올린 유포자는 다름 아닌 경쟁 제빵점의 주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제빵업체 관계자는 " 빵에 쥐가 들어가는 건 공정상 불가능한 일이다"며 "사진을 조작했을 가능성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이어 글을 인터넷에 올린 남성은 "사진을 조작한 적이 없다"며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수사결과 사진을 올린 남성이, 문제가 된 빵집 인근에서 경쟁 제빵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라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쥐가 든 식빵을 구입했다는 시간의 CCTV를 검토한 결과, 이 남성의 아이가 빵을 사갔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
현재 이 남성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며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어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만 조사를 한 상태다.
경찰은"IP추적을 통해, 식빵에서 쥐 몸통이 나왔다는 게시물이 빵집에서 불가 5백 미터 가량 떨어진 PC방에서 작성된 것을 확인됐다"며 "해당 컴퓨터를 확보해 이 남성이 문제가 된 글을 유포했는지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식빵에서 쥐 몸통이 나왔다'는 게시물을 올린 유포자는 다름 아닌 경쟁 제빵점의 주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제빵업체 관계자는 " 빵에 쥐가 들어가는 건 공정상 불가능한 일이다"며 "사진을 조작했을 가능성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이어 글을 인터넷에 올린 남성은 "사진을 조작한 적이 없다"며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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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사결과 사진을 올린 남성이, 문제가 된 빵집 인근에서 경쟁 제빵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라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쥐가 든 식빵을 구입했다는 시간의 CCTV를 검토한 결과, 이 남성의 아이가 빵을 사갔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
현재 이 남성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며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어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만 조사를 한 상태다.
경찰은"IP추적을 통해, 식빵에서 쥐 몸통이 나왔다는 게시물이 빵집에서 불가 5백 미터 가량 떨어진 PC방에서 작성된 것을 확인됐다"며 "해당 컴퓨터를 확보해 이 남성이 문제가 된 글을 유포했는지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