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해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신청받는다
기사입력 2011-01-05 16: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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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기업체와 복지시설, 각종 기관을 시립예술단이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창원시립예술단은 지난해 7월 통합 창원시가 발족한 후 ▲정기공연 19회 ▲광복음악회, 송년음악회, 해설이 있는 공연 등 기획공연 13회 ▲구청별 소외 지역을 선정해 공연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9회 ▲기업체, 병원 등 복지시설, 각종 기관 등을 방문해 공연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63회 ▲런치타임 콘서트 40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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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도 구청의 신청을 받아 년 10회에 걸쳐 시립예술단과 지역 가수, 인기 연예인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에서는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7월부터 8월 말까지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야간에 공원이나 쉼터가 있는 거리에서 수요음악회와 토요 어울림마당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나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치타임 콘서트는 희망처가 많아 일정을 조절할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따라서 시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미리 신청 받아 일정을 조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기간은 1월 5일부터 1월 17일까지 이며 공연은 2월부터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대상은 각종 기업체, 병원 등 복지시설, 각종 기관 등이며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만 있는 곳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과(☎225-3661)나 창원시 홈페이지 ‘새 소식’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