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라임 유령설,'시크릿가든' 현빈 베스트 따도남1위!!
현빈, 배용준 제치고 베스트 따도남1위 차지!!
기사입력 2011-01-10 11: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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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SBS '시크릿 가든'(토,일21시50분)의 결말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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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에서는 뇌사상태에 빠진 길라임(하지원 분)을 위해 김주원(현빈 분)이 자신과 길라임의 영혼을 바꿀 결심을 하고 차를 타고 빗속으로 돌진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다.
이어 9일 방송에서는 길라임(하지원 분)과 김주원(현빈 분)이 원래대로 각자의 몸을 되찾았고 부분 기억 상실증에 걸린 김주원과 길라임의 로맨스의 과정이 그려졌다.
한편 종영 2회를 남겨두고 길라임 유령설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엔딩에 대해 수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마지막회 대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시크릿 가든' 결말에 관심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말에 대해서 제작진 측은 보안유지를 위해 대본 전달 방식도 변경하여 철저히 함구령을 내린 상태다. 16일 마지막회(20회)로 종영되는 인기드라마'시크릿가든'은 지난 9일 30.6%(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배우 현빈이 '2011 베스트 따도남'과 직접 참여한 OST '그남자'가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월 1일부터 1월 7일까지 총 4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드러운 미소를 갖고 있는 드라마 속 따도남은?' 이라는 조사에서 현빈(219명, 51%)이 1위, 뒤를 이어 배용준(188명, 43.8%)이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