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안내멘트'김태희 목소리'로 들을수 있다.
기사입력 2011-01-13 00: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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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가 MBC의 대표 목소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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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 전화를 걸면 구내전화의 통화 연결음에 김태희의 안내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김태희는 "안녕하세요, 여기는 MBC입니다. 저는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진짜 공주 김태희구요.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바로 연결해 드릴게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녹음한 김태희의 목소리가MBC로 전화한 사람들에게 안내 멘트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희는 데뷔 후 MBC 드라마 첫 주연작 '마이 프린세스'를 통해 이설(김태희)이 공주가 되는 코믹한 모습을 연기하며 시청자에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력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김태희는 MBC안내멘트 목소리 녹음은 단 한 번에 끝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에는 '동이'의 여주인공 한효주가 MBC 대표 목소리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