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지도자와 함께하는 '워킹진해’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1-02-22 11: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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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권근현)는 시민들의 올바른 걷기운동 정착을 위한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걷기운동을 지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제4기 걷기운동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다.교육내용은 걷기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 올바른 걷기운동자세, 걷기운동 전후에 실시하는 스트레칭 등에 관한 지도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당분야 전문가들에게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50명의 지역사회 걷기운동지도자가 추가로 배출되어 현재 진해구에는 100여명의 걷기운동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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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지도자들은 3월부터 7월까지 진해구 8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할‘우리학교 워킹데이’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걷기운동의 올바른 자세를 지도할 현장강사로 파견되고, 7~8월 진해루 일대에서 펼쳐지는‘한여름 밤의 헬스워킹교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걷기운동 동아리회원가입과 걷기운동지도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해보건소 담당자(☎225-614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