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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 여배우 K양' 누리꾼들 누구..?
기사입력 2011-03-02 12: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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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 여배우 K양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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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저요 저요' 코너에서는 연예부 기자 13명을 초대해 그간 연예인들을 취재하면서 겪은 뒷 스토리를 들어봤다.
 
특히 이날 MC 이영자가 "불친절한 연예인을 만나본 적 있나"라고 묻자 한 기자가 “유명인이 많아져서 그런지 인터뷰를 쌀쌀맞게 하는 분들이 많다”고 대답했다.
이어 "톱스타 중 한 여자 연예인에게 질문을 했더니 콧방귀를 뀌면서 비웃었다"며 “워낙 톱스타라 뭐라 항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는 MC들의 계속되는 유도심문에 해당 배우에 대해 "결혼은 아직 안했다." 여배우의 이니셜은 가장 흔한 K"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K 여배우에 대해 아는척 하며 "걔 아직도 그래요?" 라며 누구인지 리액션을 취해 주변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불친절 여배우 K양 찾기에 나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등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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