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럼 경남 비전 투게더」 발기인 대회 | 사회

기사입력 2011-03-04 21: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전 현직 지방의회 의원과 변호사등 경남 도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단체 ‘(가)포럼 경남비전 투게더(이하, 경남비전 투게더)’가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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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비전 투게더 창립 준비위는 지난 4일 오후 6시 마산 합포구 해운동 소재 ‘한우리 식당’에서 윤봉현 전 마산시의회의장, 정상철 전 의원등 회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갖고 경남 발전은 물론 지방자치 이념을 실현할 국가지도자 발굴과 지원을 다짐했다. 

경남비전 투게더는 이날 발기문에서 “중동의 급격한 변화의 물결에서 보듯이 세계는 격변기에 접어들고 있으나 중앙정치권의 리더십은 좀처럼 국민들에게 비전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경남 도내 각 분야의 지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경남 발전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윤봉현 준비위원은 “좌파정권 10년은 함께 못사는 나라를 만들었고 이명박 정권도 경제를 만족스럽게 살리지 못한 채 3년이 지나고 있다”며 “경남 도민의 행복과 우리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동력을 결집하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