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덕 장군 생가지 ‘내곡리’ 기록으로 입증 |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최윤덕 장군 생가지 ‘내곡리’ 기록으로 입증
기사입력 2011-03-23 12: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기자

본문

0
창원시는 지난 2월 21일 언론의 최윤덕 장군 생가지 오류 가능성 제기와 관련해 통천 최씨 문중 부회장 최용규 씨가 보관·관리중인 문중 고문서 및 목판인쇄본 고지도를 통해 무동리가 아닌 ‘내곡리’ 임을 사료를 통해 밝혔다.
 
통천 최씨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는 족보 을미보(1775년, 영조 51년~)에 의하면, 부친인 양장공 최운해의 생가지를 ‘昌原府 北 茂陵山下 乃谷’으로 기록하고 있다.
201103232608227.jpg
▲ 통천 최씨 족보 을미보 기록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또한 문중에서 보관중인 고문서 중 ‘貞烈公 遺址’라는 제목의 조선시대 목판 인쇄본 고지도에도 ‘내곡리’ 라는 지명 기록과 함께 3기의 생가지 터 건물자리 표기가 남아있으며, 국가 주요시설 앞에 세워 그 곳을 지나갈 때는 경의를 표하도록 세워진 下馬碑石의 기록도 남아있다.
 
2011032327205727.jpg
▲ 최윤덕 유지 목판본 고지도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문중 기록 자료들을 통해 그동안 경남도 기념물 제145호로 지정된 최윤덕 장군 생가지 위치 논란과 관련한 의문들이 풀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