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 50년! 아이와 함께!”가족축제 한마당 개최
기사입력 2011-03-31 16: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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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영순, 이하 인구협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창립기념행사를 4월 1일(금) 개최한다.이번 창립 50주년기념행사는 시청앞 서울 광장에서 시민 1,000여명을 초청 “가족축제 한마당”으로 개최 되며 “행복한 미래, 아이와 함께” 라는 주제로 모인 시민들을 위해서 어린이 바람개비 만들기, 아빠 육아 상담, 임산부 건강상담, 아기들을 위한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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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 모두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소원”이 이루어 지기 위해 소원을 적은 비행기를 날리게 된다. 또한 행복을 상징하는 무지개우산으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동생이 있어 좋아요” “ 함 사세요” 등 출산 장려를 위한 어린이 동극과 뮤지컬을 감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 외에도 아카펠라 동아리, 한스밴드 등의 노래를 감상하며 인구관련 퀴즈와 “우리 아가”로 사행시를 지어 발표한다.
“온 가족이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축제가 진행되며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닮은꼴 가족사진, 육아아빠들의 인터뷰를 영상 및 미래아이에게 보내는 메시지, 출산장려 덧글 등을 발표한다.
50주년 기념식은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오전 11시부터 협회 역대 회장, 사무총장, 임원들과 전국 13개 시ㆍ도지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2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직원 52명에 대한 표창이 있으며 모범직원 26명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회장상을 수여한다. 유관기관 3개 단체 인사 3명에 대해서도 표창한다.
2부 포럼은 13:30부터는 “한국 인구 발전” 을 주제로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국 인구변화와 발전, 미래 50년 예측과 대처방안』서울대 조영태 교수,
『미래 50년 인구변화에 따른 노인복지과제』 이화여대 정순둘 교수의 주제 발표가 있다.
제언은 일간지 신성식 선임기자, KBS 권순우 PD, 대학생들이 하게 된다.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우리들의 고민, 인구변화에 따른 우리들의 대응과 노력』에 대해 성균관대 최원석(4학년), 숙명여대 이희오(3학년) 학생이 발표한다.
이외에도 시청 서울광장에서는 협회 50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전 및 아프리카 모성보건 사진전 등이 개최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50주년 기념자료를 발간하여 “사진으로 보는 인구협회 50년”, 국,영문 50년사 등을 발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50년 역사는 한국의 인구정책과 가족의 변천사를 말해 준다고 할 수 있있으며, 또한 최근 저출산, 고령사회를 맞아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이가 있어 행복한 사회, 아이 기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노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500여명의 직원들이 오늘도 한국의 인구 역사를 새롭게 쓰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