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교육감, 창녕교육지원청 방문 |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고영진 교육감, 창녕교육지원청 방문
창녕도서관 확충 등 현안사업 보고 받아
기사입력 2011-04-08 14: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두원 기자

본문

0
고영진 교육감이 4일 창녕교육지원청을 방문,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현안사업을 보고 받았다.

창녕교육지원청 김용배 교육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2010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2011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그리고 창녕도서관 확충사업 등 현안사업을 보고했다.

김용배 교육장은 지난해 주요 업무보고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해 배움터 지킴이와 CCTV 확대 설치(7개교)하고 교외생활선도협의회, 생활지도반 활용하는 안전망을 확대했으며 우포생태교육원을 운영해 도내에서 1만8,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했다.

유치원, 초․중학교 100%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고등학교의 경우 41%에 대해 무상급식을 지원했으며 급식 무사고를 위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녕교육지원청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자녀가구,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연중 돌봄학교, 희망 키움학교, 다문화자녀 교육 지원을 확대했다.

창녕군으로부터 47억원의 교육경비를 유치해 각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사업 외 협력사업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용배 교육장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학력실태 분석에 따른 대책마련으로 학력향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녕교육지원청은 2011학년도 국가수준 성취도 평가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의 경우 기초학력 미달이 2008년 4.1%, 2009년 2.0%, 2010년 1.0%, 2011년 0.8%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학교의 경우 기초학력 미달이 2008년 13.0%, 2009년 8.2%, 2010년 6.1%, 그리고 2011년 4.9%를 목표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포생태교육원을 통한 녹색 환경교육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3학년 1만9,00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생태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녹색환경교육 교재 개발, 환경동아리 및 교사 연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책 나르미 활동을 통한 독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책 나르는 스쿨버스’ 운영 등 군민과 함께 하는 독서운동을 지원하고 요양원, 양로원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마을회관’ 운영을 강화한다.

또 지자체와 독서문화진흥조례 제정을 협의하고 체력강화를 위한 ‘1110’ 달리기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지원하고 방과후 예술강좌 확대, 합창․합주․풍물대회를 통합 개최할 방침이다.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방과후 학교 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연중돌봄, 희망키움, 저소득층자녀 통신비를 지원한다.

친환경 무상급식을 유․초․중․고 100%를 달성하고 급식 무사고를 위한 사전점검 등 내실화를 강화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창녕교육지원청은 32억원의 예산을 투입, 낡고 협소한 창녕도서관을 정보화 시대에 맞게 확충, 창녕 영재교육과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창녕도서관 확충사업에 대한 현안사업을 보고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