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한마음어울림마당 “단비들의 어울림 및 봉림장학금 전달식” 개최
기사입력 2011-04-10 22: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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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철)은 지난 9일(토) 14시 창원MBC홀에서 도내 복지시설 아동들의 잔치인 ‘제23회 한마음어울림마당 단비들의 어울림 및 봉림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주)노키아티엠씨 영산홍한마음회 주최 및 후원, (주)노키아티엠씨. 제이에스텍, 탑마트 창원점, 김지훈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마산인애의집, 마산애육원, 동보원, 진해희망의 집 등 도내 10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댄스공연, 악기연주, 중창, 밴드공연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는 장이 되었으며, 노키아티엠씨 영산홍한마음회원, 복지관과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약950명이 참석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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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개회식, 2부 아동들의 발표회 및 연합합창과 축하공연, 3부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봉림장학회에서는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지속을 위해 1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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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보호아동들은 어울림마당을 통해 숨은 재능과 역량을 개발하고 씩씩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얻는 자리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아동들 스스로가 이러한 문화를 스스로 개발하고 참여함으로써 사회 진출 후에도 협동심과 리더십을 발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