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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가정보육시설,'스승의 날'교사문화체험 성황리 마쳐~
김제동 토크쇼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였다.
기사입력 2011-05-08 00: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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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명칭은 보육교직원으로 보육시설이 아니라 어린이집으로 개명됐다.
경남보육시설과 보육교사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영아를 돌보며 교육의 열정은 일반 초등학교 교사들과 같다. 하지만 학부모의 견해 차이는 예상보다 심했으며 인식변화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더 좋은 보육시설과 보육교사를 보강 하려면 보다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지자체와 교육청은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과 보육교직원에 대한 복리정책에서도 귀 기우려야 할 것이다.-편집자 주- 

행사 30분전 경남가정분과위원회 김주화 위원장을 경남우리신문에서 잠시 만나봤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행사규모가 대단 합니다.보육교직원분들이 이미 전시관을 가득 메웠습니다.바쁘신 시간에 이렇게 취재 협조에 감사 드리며 간단한 질문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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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30분전 경남가정분과위원회 김주화 위원장을 경남우리신문에서 잠시 만나봤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Q:행사 취지와 목적이 있다면 ?

A:가정보육시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사람들 대부분이 잘 모른다. 보육교사들은 오전 7시30분 부터 저녁7시30분까지 일을 하고 있어 문화를 접 할 길이 없다. 이 행사는 작년부터 기획을 하게 됐고 오늘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Q:김제동 토크쇼에 대해 간략히?

A:주제는 미리 보육교사에 대한 내용과 가정 어린이집의 관련한 책자를 보냈다.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포커스를 맞췄다.

Q:어머님들이 영아를 보육시설에 보냈을때 어머님들에게 바라고 싶은 말과 보육정책에 대해 당부 하고픈 말이 있다면?

A:어머니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 하는 곳이 가정보육시설이다. 매스컴을 통해 보육교육시설에 대한 불신이 크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가정보육시설 대부분이 10년 이상 15년 정도 자리를 잡고 있으며 평가인증과 모든 정책방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내부도 그렇고 보육교사 질이 매우 높아 졌기 때문에 두려움 없이 편안하게 맡겨 주시길 바란다.

Q:방송을 통해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관련하여 부모님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 어떠한 입장 이신가요? 그리고 경남도와 메가시티 창원 보육시설 관련하여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매스컴을 통해 일부 보육교사들의 아동 학대의 화면을 접할때 안타깝고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기분이다. 왜 저럴까? 그런 부분에서는 감싸주고 싶지 않다.
하지만 보도로 인해 보육교사들은 큰 충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보도 후 많은 것을 반성하고 항상 잘 해야겠다는 결심이 서게 됐다. 부모님들도 그 한 부분만을 보지 마시고 여러 보육시설에서는 영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눈을 돌려주시길 바란다. 창원시 회원이 제일 많다. 1200명 정도 참석 했으며  경남도 전체 3000여명이 참석한다. 가정보육시설의 인식을 업그레이드 하는 취지도 있지만 우리는 이렇게 살아있다.보육교사들의 환경과 대우가 매우 열악한 환경에 있다. 차후 개선을 위해 조금 이라도 신경 써 주시길 당부한다.보육교사의 질이 곧 보육시설의 질이다. 아동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것 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이라도 추경 예산이라든지 예산 계획에 반영 되길 간절이 바란다.
 
김주화 위원장님 짧은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행사로 하여금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전하는 계기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경남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은 회장 김주화,창원지회 조미연,김해지회 한석림,양산지회 허은,진주지회 천미영,사천지회 김현미,통영지회 홍수정,거제지회 윤영숙,함안지회 조명숙,함양지회 유승경 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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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가정분과위원회 조미연 창원지회장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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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가정보육시설위원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환하게 웃고 있다.  경남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은 회장 김주화,창원지회 조미연,김해지회 한석림,양산지회 허은,진주지회 천미영,사천지회 김현미,통영지회 홍수정,거제지회 윤영숙,함안지회 조명숙,함양지회 유승경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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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가정보육시설위원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환하게 웃고 있다.   경남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은 회장 김주화,창원지회 조미연,김해지회 한석림,양산지회 허은,진주지회 천미영,사천지회 김현미,통영지회 홍수정,거제지회 윤영숙,함안지회 조명숙,함양지회 유승경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7일 오후 1시경 창원컨베션센터 3층 제2전시관은 많은 보육교사들로 객석은 이미 만원이었다.

이날 행사는 경남보육시설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경남 18개시,군 1900여개소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스승의 날’ 을 맞아 보육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교육에 열정적인 보육교직원을 격려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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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10분전 김주화 위원장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날 행사는 경남가정보육시설 '교사문화체험'과 '김제동 초청강연회'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현악연주 ‘제스터’ 와 ‘Y 엔터테인먼트’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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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의 날 '교사문화체험' 행사장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경남가정분과위원회 김주화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남 18개 시,군 총 1,900여개소의 경남가정보육시설의 원장과 교사는 영아들을 주로 보육하는 명실상부한 영아보육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에서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인격형성을 위한 결정적인 시기인 영아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저희 가정보육시설 선생님들은 누구보다 전문적이며 자신의 일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의 소유자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보육시설은 우리의 소중한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그 무엇보다도 값지고 숭고한곳이다. 보육은 우리 보육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족의 문제인 동시에 국가의 미래가 달린 문제다”며“정부는 책임있는 보육정책을 시행하여 영유아들이 안전한 보육을 받을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김주화 위원장의 대회사는 보육교직원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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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하고 있는 권영길 국회의원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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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하고 있는 황태수 경남도의회 부의장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대회사에 이어 김두관 도지사 격려사 이어 박완수 창원시장의 환영사를 했다.
축사는 안홍준, 이주영, 권경석,권영길 국회의원의 축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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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가정분과위원회 이라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인사를 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어 전국가정분과위원회 이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경남가정보육시설 스승의 날 교사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보육전문가로서 의식고취와 다채로운 정서를 경험하는 장을 마련한 경남가정분과위원장과 임원진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우리 보육인, 교사 여러분의 처우 및 근무환경은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다.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보육교사 담임수당 확보하기 위해 536억 원의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2011년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엄마가 편안해야 가정이 행복한 것처럼 여러분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 할 수 있다는 공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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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보육시설연합회 정광진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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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보육교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 행사는 모범보육교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서복순,김순자,심미선,박갑선,안이경,김복희,윤현정,김미숙,고경숙,신영지,이영림,이권진,김순영,신은영,홍현정 교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김제동 단독 토크쇼에서는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강연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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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동 토크쇼에서는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강연회로 진행됐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날 행사의 주최인 경남가정분과위원회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미래이기도한 영 유아보육에 묵묵히 헌신하는 보육교사들의 주체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역할을 적극 홍보할 것이다” 며 “ 그 역할의 중요성을 사회전반에 널리 알리고자 교사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회가 있을때마다 우리의 동료이며 선생님이신 교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후원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후원 했다고 책자에는 표기돼 있다. 하지만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은 것으로 취재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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