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침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구당 김남수 뜸 사랑 여제자가 시술
기사입력 2011-05-10 22: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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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침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구당 김남수 뜸사랑 여제자가 시술금일 sbs 가 1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관련자가 구당 김남수 선생의 "뜸사랑"회원인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대한한의사협회의 대응에 국민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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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사랑"이라는 단체는 구당 김남수 선생이 운영하는 단체로써 그동안 대한한의사협회와의 내분 갈등등 여러가지 "침뜸"시술에 관한것으로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오늘 방송된 SBS는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을 인용해 4월 초까지 김남수씨의 여제자가 사고를 일으킨 침을 놓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뜸사랑" 관련자는 방송에서 자신들이 한것이아니고 누가했는지는 모른다고 할정도로 자신의 단체에 대한 변명한 할 뿐이 었다.
한편 SBS 보도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의 대응이 주목된다. SBS가 지목한 김씨의 여제자가 면허가 있는 한의사가 아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면허 없이 노 전 대통령에 침을 놓은 사실이 밝혀지면 불법 의료 행위 관련 형사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구당 김남수 선생의 "뜸사랑" 은 그동안 유명정치인과 연예인들을 시술한것을 자랑인양 언론에 알려진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한한의사협회는 명백한 불법의료행위를 근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현재 국회에 법안 발효중인 침구뜸 법안에 대한 발의를 즉각 중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대한한의사협회의 한관계자는 노 전대통령의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한의학계에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하고 이번사건을 계기로 불법 뜸 침시술업자들을 근절 시키는 강력한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