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제1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2일차
여수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많은 시민들 범선 체험등 인기
기사입력 2011-05-15 10: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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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제1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2일차!
[서울취재본부 엄상용기자]
제11회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대회가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에서 2일차 경기가 오늘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오는 5. 16(월) 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총 220팀 26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2012 런던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세계선수권대회(12.3-18/호주 퍼스)에 파견할 6명의 선수(레이저 1명, RS:X 2명, 470 2명, 레디얼 1명)를 선발하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7.7-16/크로아티아 자다)와 아시아옵티미스트선수권대회(7.22-30/싱가포르), 유니버시아드(8.15-21/중국 센젠)에 파견할 선수 또한 최종 선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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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첫날인 어제 15m/s의 거센 바람에 의해 1경기만 실시되고, 2,3차 경기는 중단되었다. 오늘은 7~11m/s의 바람으로 전 종목 2,3,4차 경기로 최소 대회성립이 이루어졌다.
대회관람을 위해 전남요트협회는 범선 코리아나호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범선 체험은 물론 대회관람을 직접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시민들은 직접 바다에서 요트경기 방식이나 클래스를 이해할 수 있었다. 맑은 날씨의 토요일 주말로 많은 시민들이 여수 소호요트장을 찾았다.
오는 5월 28일부터는 경북포항에서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펼쳐지며 세계 30여객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대회는 독도를 돌아오는 경기이다 가수 김장훈의 문화행사 및 락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이번대회는 대한요트협회의 주최와 문화체육관광부 포항시.울진군 ,주식회사 세정등의 후원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요트협회 오정석전무는 코리아컵 국제대회를 통하여 우리의 독도를 세계에 알릴수 있는 국위선양의 대회인만큼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