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제2회 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개최
19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기사입력 2011-05-16 13: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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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제2회 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개최19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가요, 민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보일 예정
[김민주기자]=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 북구 시니어합창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북구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푸르름과 함께하는 화음의 잔치 제2회 북구 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북구시니어합창단은 2008년 7월에 56세이상 남여혼성 60명으로 창단되어 고령층 주민들의 건전한 음악 보급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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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주회는 국경완씨의 지휘와 김근형씨의 반주로 ‘축배의 노래’, ‘Oh! Happy Day’, ‘아름다운 우리강산’, ‘총각타령’ 등 오페라곡을 비롯해 가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음악을 혼성합창단의 주옥같은 화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크로마 하프, 만돌린, 기타 등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어머니들로 구성된 엠 크로마 하프 연주단과 통기타 가수 김전경씨가 특별출연해 정기연주회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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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운 북구청장은 “나이를 잊은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지역민들에게 가슴 따스한 감동을 주는 훌륭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 단위의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