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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영상위원회, 도민체감사업 본격 추진
3대 분야 공모전, 지역독립영상물 지원 등으로 시작 알려
기사입력 2011-05-17 23: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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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영상산업 육성 및 지역영상문화 발전을 위하여 지난 2010년 道 공식 대표기구로 출범한 (사)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원)는 ‘도민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체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 하에 <3대 분야 공모전>, <지역독립영상물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먼저 <3대 분야 공모전(쓰리GO! 공모전)>은 ‘시나리오․사진․동영상’ 분야로써, 도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7월 25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8월 12일(금) 시상식을 열어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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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역독립영상물 지원>은 관련협회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만19세 이상의 도내 활동작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5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지원신청서, 제작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접수한다. 심사 결과 지원이 결정된 작품은 1천만원내에서 촬영장비․시설 대여료 대납 등의 사항이 명시된 약정서에 따라 약정 체결 후 3개월 이내에 제작됨을 원칙으로 한다. 

경남영상위원회 관계자는 “금번 사업이 알려지지 않은 경남의 우수한 소재거리를 발굴함과 동시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특히 ‘도민의’ 경남영상위원회로서 ‘도민에 의한’ 참여를 통한 ‘도민을 위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밝혀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선정된 작품들은 홈페이지나 각종 홍보물에 게시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우수작품들은 수도권 굴지의 제작사에게 촬영소재로서 적극 제공하는 등 영상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비전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다.  

참고로 작품주제 및 분량, 제출형식 및 방법, 시상 및 지원내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경상남도영상위원회 공식홈페이지(www.gnfc.co.kr)나 전화(055-296-0303)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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