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시즌 8호골)선제골과 동점골 어시스트 최다 공격포인트 달성!
기사입력 2011-05-23 12: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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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1분에 터진 선제골과 후반 17분, 역전의 발판을 놓은 동점골 어시스트!박지성 선수는 지칠줄 모르는 산소 탱크 엔진 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최종전에서 한 골, 도움 한 개로 프리미어리그 한국인선수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박지성은 이날 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기술로 아시아 최고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기며 시즌 최종전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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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9번째 우승을 확정한 맨유는 상대 자책골과 오언의 쐐기골까지 나오면서 4 대 2로 승리했다.
첼시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뽑아낸 결승골은 맨유가 뽑은 '4월의 골'에 선정될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맨유의 19번째 우승에도 결정적으로 기여한 박지성은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이 선정한 '올 시즌 아시아 선수 베스트 10'에서 영예의 1위에 올랐다.
한편, 29일 대망의 결승전 출전이 확실시 되고 있는 박지성은 생애 최고의 시즌을 위한 화려한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