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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영상위원회, 3D영상제작기술교육실시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2011지역영상 활성화를 위한 경남기술교육 시행
기사입력 2011-06-07 18: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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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장두원 기자]신성장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3D영상제작기술교육이 경남지방에서 최초로 실시된다.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원)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김의석)와 공동으로 ‘2011지역영상 활성화를 위한 경남기술교육(3D영상제작기술교육)’을 실시하며 체계적인 기술인력 양성과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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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2011지역영상 활성화를 위한 경남기술교육 시행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교육대상은 경남지역 관련분야에 관심있는 도민, 지역 영화 및 영상단체 기관 종사자, 전문가 등이며 인원은 총 30명이다. 모집은 6월 17일(금)까지이며 지원서류를 토대로 교육생을 선발, 6월 27(월) ~ 30(목)까지 4일간 창원MBC시청자미디어센터(본관7층)에서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3D영화촬영 및 장비의 이해, 영상기획, 3D영화 관련 유명제작인사 초빙강좌 및 3D촬영실습 등 실제적인 3D영상제작 과정과 실습을 배운다.

3D는 3차원 컴퓨터 그래픽, 입체영상을 뜻하며 2009년 헐리우드 SF영화 ‘아바타(제인스 캐머런 감독)’를 필두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기술이다. 특히, 이번 경남3D기술교육은 수도권이나 부산 등 영상매체 및 장비가 발달한 지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남지역에서 고가의 3D촬영 장비를 서울에서 가지고와 촬영실습을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경남영상위원회의 이번 ‘2011지역영상활성화를 위한 경남기술교육’ 유치 노력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최초로 지방(지역)집중적인 3D 영상교육 과정을 성사시켰으며 3D촬영장비 제공과 전문강사 파견으로 약 2,0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되는 교육을 4일간 모두 무상으로 시행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남영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 소속의 3D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수준 높은 강의와 노하우를 현지에서 들을 수 있어서 지역 영상인들의 기대와 전폭적인 호응을 얻고있으며 교육수강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수강신청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nfc.co.kr)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경남영상위원회 (055-296-03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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