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박지성 새시즌 준비위해 출국
기사입력 2011-07-04 15: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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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방송 스포추 이하미 기자
더반에 감동을... 토비도슨, 평창의 깜짝 승부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이틀 앞두고 평창이 비밀 무기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모굴스키에서 동메달을 딴 한국인 입양아 토비도슨 선수인데요.
토리노 올림픽 이후 26년 만에 한국에서 친 아버지를 찾은 그의 사연은 이번 프리젠테이션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청용, 박지성 새 시즌 준비위해 출국
영국 프리미어리그 볼턴의 이청용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이청용은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겠다는 각오와 빽빽한 리그 일정 가운데서도 다음달 10일 열리는 한일전에 강한 출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베트남 자선경기와 동아시아 유소년 축구대회 등 바쁜 일정을 마친 박지성도 팀 합류를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K리그 FC서울, 전북 현대 상승세 제동 걸어
프로축구 FC 서울이 K리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전북현대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서울은 전반 전북에 2:0으로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터진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북은 에닝요가 상대 응원단을 조롱하는 세리머니를 하다 경고 뉴적으로 퇴장 당하며 서울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여전히 정규리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화, 결정적인 실책 2개에 눈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광주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카림 가르시아와 포수 신경현의 실책으로 기아에 1대 5 역전패했습니다.
반편 기아는 타선이 터지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를 치렀지만 행운의 승리를 거두며 선두 삼성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조코비치, 나달 꺾고 윔블던서 첫 우승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세계 랭킹 2위인 조코비치가 세계 1위 나달을 꺾었습니다.
조코비치는 대회 마지막날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나달을 3대 1로 물리치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통산 메이저대회에서 3번째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나달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