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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청소년 등 아토피 환자에게 희소식
기사입력 2011-07-13 23: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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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반응이 거의 없는 아토피 치료제가 처음 등장, 아토피 치료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13일 아토피전문 강남논현한의원(원장 민영기, www.knkm.co.kr)은 아토피 치료시 환자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명현반응(瞑眩反應)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토피치료제 '아토킬러 프리'를 처음 개발, 임상시험을 마친 후 다음달부터 치료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토피 명현반응이란 아토피 치료시 나타나는 일시적인 역반응으로, 아토피 부위가 평소보다 심하게 부풀어 올라 가렵거나 진물이 심하게 흘러나오고, 딱딱하게 굳어지는 등의 증상을 말한다. 아토피 치료가 본격 진행되면 몸 안의 아토피 원인 독소가 뽑혀 나오면서 온몸에 열독이 생기거나 붓고 가려움증도 심해지며, 보통 아토피 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는 얼굴과 목, 팔 등 노출부위까지 열독현상이 극심하게 나타나 외출과 대인접촉,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강남논현한의원은 어린 유아와 결혼 적령기의 젊은 층에서 주로 아토피 환자가 많은 점을 감안, 1천여건의 임상시험을 토대로 치료시 명현반응을 거의 없애, 고통없이 아토피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의 아토피 전문 치료제 '아토킬러 프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치료제는 30여가지 천연 친환경 추출물로 만든 한방치료제로, 기존 아토피 치료제와는 달리 원인 독소를 뿌리째 뽑아낸 후 이를 생약성분에 녹여 땀이나 체액으로 배출하도록 개선한게 특징이다. 아토피 원인 독소를 체내에서 분해해 배출하기 때문에 명현반응이 거의 없어, 어린이 아토피 환자는 물론 얼굴과 노출부위에 민감한 여성 아토피 환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아토킬러 프리는 아토피 발병원인이 수십가지 인데다, 개인적인 체질과 발병원인도 각기 다르고 환자 피부 상태도 매우 예민해 공통성분만을 기초치료제로 구성한 후, 진료결과에 따라 환자마다 적당한 약제를 첨가한 맞춤형 생약 치료제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강남논현한의원은 '아토킬러 프리' 임상실험 결과 명현반응과 함께 부작용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명현반응이 사라짐에 따라 가려움, 진물에 따른 2차 감염과 상처치료가 필요없어 치료기간과 치료비용도 기존 치료제를 적용했을 때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강남논현한의원은 현재 '아토킬러 프리'의 기초치료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환자별 맞춤형 생약 처방이란 한방치료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양약처럼 특정 성분만을 추출해 대량생산하는 의약품 신약등록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토피박사 강남논현한의원 민영기 원장은 "명현반응 때문에 화장도 못하고 외출도 어려워 아토피 치료를 망설이는 젊은 여성 환자들에게 '아토킬러 프리'는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며 "탕약과 환약, 연고 등 환자 상태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치료제를 계속 개발해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토피박사라 불리는 민영기 박사는 현재 33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국내 최대 아토피 민간단체인 대한아토피협회 회장을 맡고 있고, 방송3사 및 전문케이블 채널에서 건강프로에 다수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 한의사다. 민박사는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박사를 취득하고 30년간 아토피 치료와 스포츠 한의학 분야를 개척해 온 명의로, 국가대표 마라톤팀 황영조, 이봉주선수 주치의와 대한스포츠한의학회 국제이사, 고려대학교 한의학 담당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강남논현한의원은 관련 특허 2종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3~4개의 아토피 관련 특허를 추가로 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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