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자우림의 무편집 동영상을 본 감상의 글을 게재 했을뿐인데...
기사입력 2011-08-02 15: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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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첫 출연에 자우림은 청중 평가단의 호응에 힘입어 22.5%라는 압도적인 투표율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김형규가 '고래사냥'으로 1위를 차지한 아내 자우림 김윤아의 무편집 영상에 대한 소감을 전해 화제다.1일 김형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우림의 무편집 동영상을 본 감상의 글을 게재했다. 자우림 김윤아에게 김형규가 "순위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등해서 기분 좋다. 여보 잘했어"라는 애정 넘치는 글을 남겼던것이 화제가 된 것.
나는 가수다 자우림이 첫 출전곡으로 택한 노래는 송창식의 ‘고래사냥’이었다. 송창식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원곡 ‘고래사냥’은 자우림에 의해 재탄생하여 록 버전으로 자우림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면서 동시에 색다른 ‘고래사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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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의 무대는 예상과 기대를 뛰어넘어 자우림의 진가를 200% 보여주며 잠시 식어가던 '나가수'의 열기를 되살렸다.
이에 한 시청자는 “원년 가수들의 명예졸업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우림의 등장으로 ‘나는 가수다’가 새 국면을 맞은 것 같다”며 “제 2막이 오른 것 같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는 시청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시청자들도 “김윤아 눈빛 하나에 올킬 당했다”, “다음 경연에서 YB와 제대로 명승부 할 듯”, “자우림 완전 매력있어”, “’나는 가수다’를 다시 긴장하게 하는 가수가 나타났다”, “긴장 안 하는 모습 완전 인상 깊었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