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녀,사과녀와 계란녀의 재탕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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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녀,사과녀와 계란녀의 재탕인가?
대학로 혜화역2번 출구 앞에 콘돔녀가 등장했다!
기사입력 2011-08-12 12: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최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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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에는 '홍대 계란녀'가 나타났다.

이어 압구정에서는 사과녀가 나타났다.

00녀 마케팅은 이제 식상하다.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하는 가운데 대학로 혜화역2번 출구 앞과 마로니에공원에 콘돔녀가 등장했다! 그녀의 정체는?

대학로 혜화역2번 출구 앞에 화장기 짙게 하고 선글라스를 한 여자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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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돔녀,사과녀와 계란녀의 재탕인가?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겉차림부터 남성시선을 끌려고 나타난 여자 같아 보였다.

어깨에 맨 가방 속에서 지나가는 남자들에게 준 것은 놀랍게도 콘돔이다.

지나가던 남성들은 콘돔을 보자 대부분 어이없다는 반응이지만 호기심에 사진을 찍는 남성들도 상당수다.

콘돔을 나누어주는걸 보면 기가 찰 정도다.

그것도 대낮. 시내 한복판에서 주는 것이 콘돔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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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돔녀,사과녀와 계란녀의 재탕인가?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과연 어떤 제품을 위한 엉뚱한 마케팅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대학로에 나타난 콘돔녀의 정체를 좋든 싫든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공공장소에 콘돔은 인상을 찌푸리는 행동임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그녀의 정체는 알몸연극[교수와 여제자2]의 주리아로 밝혀졌다.

기획사는 콘돔을 나눠주게 한 이유를 건전한 성생활을 하자는 이유로 설명한다.

연극 속 교수는 발기불능환자다.

여제자를 통해 성 치유를 한다는 섹스테라피 연극임을 강조하고 있다.

건전한 성생활을 하자는 미끼로 콘돔을 주었다고 설명하지만 받아들이는 관점에 따라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지나가는 청소년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속옷이 드러나는 핫팬츠, 가슴이 보일락 거리는 여자를 몽환적으로 쳐다 보고 있기 때문이다.

나이든 어르신들은 혀를 차며 지나가기도 한다.

마케팅의 막장을 보는듯하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대학로 에 등장한 콘돔녀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교수와 여제자2]는 대학로 비너스 홀에서 엄다혜, 주리아 두 여주인공의 섹시대결구도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공연문의/02-2275-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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