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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역사의 상징물, 삼광청주의 옛터 복원을 기대 한다
기사입력 2011-09-09 16: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옥선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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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무릇 역사란 과거의 숨결이며, 현재의 거울임과 동시에 미래의 바로미터다.
따라서 어떤 도시에서는 아픈 기억을 안은 채, 전쟁의 흔적을 그대로 보존한다. 또 어떤 도시에서는 과거 번성했으나 몰락한 산업의 자리에 박물관 등을 꾸며, 과거와 현재를 조화시키기도 한다.

지금 비록 도시이름은 ‘창원시’로 바뀌었으나, 역사가 살아있는 마산지역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정말 열성적인 역사학자 분들이 노력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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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옥선 시의원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예로부터 ‘마산’하면 ‘물 좋은’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그 때문에 일제시기 마산의 대표산업이 양조산업이 되었다. ‘주도(酒都) 마산’이란 명칭은 그래서 생겨난 것이리라.
이러한 도시 환경이 현재의 무학소주와 몽고간장으로 이어져 왔다.
과거 번성했던 양조산업의 자취 중 하나가 ‘마산 합포구 중앙동 삼광청주의 옛터’이다. 다행스럽게도 이제는 다 잊혀지고 사라진 그 역사의 현장에서 살아남은 곳이다.
더구나 주민들 스스로 그 역사 복원을 위해 어려운 행보를 하고 있다. 따라서 행정적 지원과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절박하다.

그런데 현실이 녹록치 않아, 보다 구체적인 대책을 제안하고자 한다.
우선, 이 자리를 개발하고자 하는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공간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 즉, 문화재 지정 노력 또는 그에 버금가는 각종 행정적 지원과 예산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음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그 노력에 힘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격려가 요구된다. 이 사업이 단순히 ‘마산합포구 중앙동’ 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막 불붙기 시작한 ‘중앙동 으뜸마을 추진위원회’ 사업이, 미래 후손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남겨주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며, 동시에 각처에서 진행되고 있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어떤 내용과 조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지를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앞으로 이 사업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부지 확보와 이해 당사자 간의 협의 그리고 무엇보다 사업 자금 확보 방안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하지만, 지금 작은 주민 조직으로 출발하여 한 걸음 한 걸음 차분하게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서 ‘새로운 공동체 문화 건설’의 희망을 본다.
나중에 부끄럽지 않은 세대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의 힘을 보태야 한다.
나부터 조그만 실천으로 기꺼이 다가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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