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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업의 판로확보가 쉬워진다
기사입력 2011-09-16 23: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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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소재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 기업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 장애인기업 직판센터'가 10월5일(수) 15:00 창원시 소답동(북동공설시장 내) 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10월 5일 문을 여는 장애인기업 직판센터는 경상남도의 지원받아 설립되며 사무실, 전시실, 창고 등을 갖추고 북동공설시장 A동(6개호 사용)에 자리를 잡고 현재 업무를 진행 중이다.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강병기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정관계 주요인사 및 경남지역 경제단체장들이 참석예정이며, 개소식 이후 참석한 장애인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경남 장애인기업 직판센터 김부관 이사장은 개소식을 앞두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장애인고용창출을 위한 장애인기업 직판센터가 전국 최초로 경남 창원에 열렸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장애인기업에 대한 국내외 경영지원 활동을 통해 장애인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여타 중소기업과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장애인기업 직판센터는 앞으로 장애인기업의 손과 발이 돼 장애인기업의 활동 증진을 꾀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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