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 2'에서 MC 겸 심사위원인 장윤주가 키 작은 모델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표해 눈길
기사입력 2011-09-17 16: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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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10회에서 장윤주는 작은 키 콤플렉스를 딛고 TOP4에 오른 송해나에 진심어린 충고를 전하는 내용이 소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방송에서 송해나를 비롯한 TOP4의 심사에 나선 장윤주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파이널 진출자를 선정하는만큼 심사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이 과정에서 장윤주는 상대적으로 작은 168cm의 신장으로 늘 화보 촬영이나 런웨이 워킹 때마다 남다른 노력을 해온 도전자 송해나를 위해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따뜻한 충고와 격려를 전한다.
모델치고는 작은 171cm의 신장으로 많은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지는 못했었다는 장윤주는 "키가 작지만 그만큼 자신만의 개성을 발전시키고 더 노력하면 나중에는 어느 브랜드에서도 송해나씨의 가능성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며, "정말 멋진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런웨이 워킹 또한 다른 모델들처럼 트렌디한 워킹 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의 워킹을 할 줄 알아야 작은 키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은 키 때문에 보폭이 넓고 손동작을 크게 하는 등 자신만의 워킹 스타일을 끊임없이 연습했다."는 경험담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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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의 고백과 관련, 청담동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평소 작은 키가 콤플렉스라고 고백한 바 있는 장윤주씨는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도리어 장점을 극대화시킨 여성이다. 장윤주씨는 모델계에서는 작은 171cn의 신장을 갖고 있지만 뛰어난 상하체비율을 갖고 있다. '무보정 몸매', '미친몸매'라고 불리는 장윤주씨는 작은 키가 무색하게 완벽한 비율을 갖고 있다. 특히, 허벅지와 종아리가 거의 일자로 가늘고 곧은 선을 보인다. 또한, 종아리가 긴 편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며 구두를 잘 소화한다. 장윤주씨는 다수의 여성들에게 외모 콤플렉스를 이겨내고 당당하게 자신의 장점을 개발하는 롤모델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주는 이날 방송에서 심사에 앞서 도전자들의 합숙소를 직접 방문해 송해나를 비롯한 4명이 도전자들과 개별 면담을 갖고 다양한 조언을 전한다. 계속되는 경쟁으로 지친 도전자들을 위해 훈남 스타 셰프 '샘킴'에게 특별 요리를 부탁, 도전자들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하는 배려심 깊은 모습을 공개한다.
'도전! 수퍼모델 KOREA 2'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수퍼모델'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2011년 7월 9일 첫방송 이후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2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패션매거진 W KOREA의 커버모델 및 단독 화보촬영의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Ⅱ의 지면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