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대로서 국내 블록버스터 ‘도둑들’ 촬영
기사입력 2011-09-30 23: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우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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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원)가 국내 최고의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대작영화 ‘도둑들’을 창원에서 촬영한다고 밝혔다.이에 창원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창원중앙대로 일부구간(통제구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올림픽호텔~경남은행, 삼성생명~외환은행 양방향 완전통제, 올림픽호텔~인터내셔널호텔 상가 일부통제)에서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물론 홍콩, 마카오 등 전역을 넘나드는 화려한 로케이션과 스릴 넘치는 액션 등으로 국내외 언론에 집중 조명되고 있는 영화 ‘도둑들’은 ‘타짜’, ‘전우치’의 감독으로 유명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혜수, 전지현, 김윤석, 이정재, 오달수 등 국내 최정상의 배우와 중국의 해외스타(임달화, 이선재, 증국상 등)까지 함께하고 있는 액션드라마로 ‘프로페셔널한 5인의 도둑들이 마카오에 있는 희대의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대립하는 내용’을 그리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 영화 촬영을 위해 창원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전폭적인 협조와 더불어 촬영지 근처의 호텔, 은행, 상가 등 관계자 여러분의 다각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특히 촬영지원에 따른 성숙된 시민 질서의식으로 통합 창원시의 위상을 드높일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고 말했다.
또한 촬영에 따른 통제로 말미암아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창원시민의 너그러운 배려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