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전당 유치 기원’을 위한 제2회 광무제 종합무술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축사]합포구청장 조광일
기사입력 2011-10-14 01: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민주주의 전당 유치 기원’을 위한 제2회 광무제 종합무술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온 들녘이 무르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한국 민주주의 전당이 반드시 우리시에 유치가 될 것 같습니다.
“체력은 국력”이란 말이 있습니다. 국력의 기초가 되기도 하는 체력을 기본적으로 뒷받침 해주는 것이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스포츠의 힘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
최근에 종합무술인 격투기가 일반인들에게도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 격투기 무술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심신을 달련시키고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무술을 한 단계 상승 시킬 수 있는 힘찬 기합 소리가 될 것 입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이 진정한 민주주의를 애타게 갈망하다 3·15의거와 부마항쟁의 함성이 울려 퍼진 발원지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 입니다.
이러한 숭고한 정신이 살아 숨쉬는 이곳에 사업비 1500억원이 투입되는 한국 민주주의 전당이 유치되는 것은 당연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시와 함께 서울시와 광주시에서도 민주주의 전당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습니다. 하지만 우리시에 민주주의 전당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뜻을 같이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5월에는 3.15의 발원지인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성공을 거두면 향후 행정안전부에서 입지를 선정하는데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오늘 대회를 계기로 종합무술인 격투기의 저변확대는 물론 한국 민주주의 전당이 우리시에 유치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합포구청장 조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