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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의원 “2년 연속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되어 기쁨…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균형 있는 국토발전을 위해 의정활…
기사입력 2011-10-14 14: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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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 홍준 의원(정책위부의장,마산을)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최한 ‘2011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환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3일(목) 이번 2011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위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여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하여 ‘2011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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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국회의원 안 홍 준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평가방법은 각 감사위원이 작성 배포한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하여 1차적으로 국감 준비정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하였으며, 국정감사장 방문 평가,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올해는 피감기관 및 언론의 평가도 참조했으며, 또한 기존의 협의의 개념의 환경에서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에너지, 건강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개념을 적용하여 평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된 안홍준 의원은 9월 19일(월)부터 진행된 2011년도 국정감사에서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국토 개발과 환경이라는 정책질의를 통해 친환경 위원의 면모를 과시했다.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해 지적하였던 신차 실내공기질 문제를 다시 한 번 지적하면서 개선을 강력히 주장했다. 

공기질 기준이 외국의 기준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영유아 및 임산부, 노약자등 전 국민이 이용하는 이동수단인 만큼 무엇보다 이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관리에 있어서도 정부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했다. 

해양환경측정장비가 수질 측정에 부적합한 장비를 쓰고 있어, 과연 제대로 이에 대한 측정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에 대한 빠른 개선을 강조했다. 

또한 오염퇴적물 처리에도 오염도 순위에 따라 진행되고 있지 않고 관련 예산도 부족하다며, 정부의 예산확보 노력이 더욱 필요하며, 깨끗한 바다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그 외에도 각 피감기관에 국민생활과 환경문제가 직결된 심도있는 질의로 이에 대한 대안마련과 적극적인 개선을 강조했다. 

2011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된 안홍준 의원은 “먼저 2년 연속 친환경베스트의원에 선정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인 이슈이기 때문에 이를 더욱 강조하였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균형 있는 국토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건강주택, 실내공기질 개선, 녹색생활 등 국민생활환경과 밀접한 문제를 개선하고 물 환경보존, 친환경에너지, 녹색성장과 지속가능경영 등 국가의 녹색발전과 환경문제를 계속해서 개선하고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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