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통영여자고등학교 우승! | 스포츠 일반

기사입력 2011-11-15 23: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는 통영시 통영여자고등학교(교장 김도곤) 스포츠클럽 배구부가 지난 11월 12일 대전광역시 신탄진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11.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통영여고는 준결승전에서 광주광역시 첨단고를 2:0로 이겨 결승에 진출하여 강원도 양양고를 2:0으로 꺾고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통영여고 반예진 학생(3년)은 최우수 선수상을, 배윤정 학생은(3년) 세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2011전국배구대회우승장면 통영여고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2011전국배구대회우승장면 (통영여고)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통영여고 배구스포츠클럽은 지난 8월 27일 거제시 수월중학교에서 개최된 '제5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배구대회'에 참가해 시부 6개교에서 통영여고가 우승을 했으며, 군부 우승팀인 거창여고를 통합 결승전에서 2:1로 꺾고 여고부 우승을 차지하여 2009, 2010년에 이어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학교스포츠클럽과 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활동)을 연계한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프로그램의 알찬 운영과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몽땅 연습에 쏟은 학생들의 열정이 이와 같은 결과를 일궈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