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창원시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준비 분주
창원시 “오는 22일 직․간접 211개 업체 참가 채용규모 898명”
기사입력 2011-11-17 12: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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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이후 1년여 기간 동안 고용률이 3.8% 증가해 취업자가 3만 3000명 늘어난 창원시는 오는 22일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준비하고 있어 일자리창출 열기가 계속 이어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는 이번 2011년 채용박람회는 직․간접 참여업체가 총 211개 업체로 채용규모는 총 898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우수한 인재에 대해서는 채용 예정인원에 관계없이 추가 채용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기업 취업설명회(센트랄, STX조선해양, 효성, LG전자), 프랜차이즈 및 1인창조기업 창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취업은 물론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대한 공간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일반채용관 등 채용부스 100부스, 직업 선호도 조사와 모의면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부스 25개 등 총 125개의 부스를 설치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사정 등으로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140개 업체는 채용알림판을 활용해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행사 이후에도 연결해 사후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박람회 당일 구인․구직자에 대해서는 일자리센터의 직업상담사를 활용해 모의면접 및 일자리를 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금년 연말까지는 희망자 모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