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바이러스' 임다연, 셀카성형녀 화제
기사입력 2012-01-26 14: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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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셀카성형녀로 알려진 임다연이 방송 후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비주얼 특집편에 '1천장 종결자' 임다연이 출연했다. 그녀는 인형같은 외모와 성형수술 사실을 인정한 솔직함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인형같다", "사진으로만 봤는데, 방송에서도 예쁘다", "출연자들 중에 가장 눈에 띄었다", " 코 성형을 인정하는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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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연은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에서 하루 1천 장 사진을 찍어 50장의 사진을 건진다고 밝히며, 성형효과를 내는 셀카 비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MC김구라가 실제 성형여부를 물었을 때 코 성형을 받았다고 사실을 인정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임다연은 "코는 셀카를 찍었을때 옆선을 예쁘게 보이도록 하는 중요한 부위" 라며, "사진보정으로 성형의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좀더 또렷한 이목구비를 만들기 위해 코 성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임다연의 눈, 코 성형을 집도한 리젠성형외과 김기갑 원장은 "최근 많은 이들이 입체적인 얼굴을 선호하는데, 입체적이면서 자연스러운 옆 라인을 위해서는 비순각과 이마와 코의 각도가 중요하다" 며, "코 성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마의 볼륨감을 고려해 콧대의 높이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1라운드 셀카성형 종결자전에는 볼바람 셀카녀 김유진, 저화질 셀카녀 김은희, 하루 1천장 셀카녀 임다연, 검정 섀도우 셀카녀 서지혜, 거울 셀카녀 김근영, 양악성형 셀카녀 이지연이 출연해 경합을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