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국토대청소 운동과 연계하여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기사입력 2012-03-20 23: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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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새봄맞이 범시민 국토대청소 운동을 펼친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양산천과 단장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주요 시가지 일원의 생활환경 대청소를 실시하여 겨우내 묵은 각종 쓰레기를 일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행사에는 유관기관단체, 주민 및 공무원 등 총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토대청소 운동에는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이 함께 개최되어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과 청렴문화 확산이라는 두가지 효과가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27만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 및 청렴 캠페인에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양산시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범시민 국토대청소 운동의 날로 지정하여 범시민 실천운동을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