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제50회 진해군항제 맞이 민관군 해안변 정화활동
기사입력 2012-03-29 11: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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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는 28일 오후 2시 진해루 일대에서 구청직원 20명, 두산엔진 40명, 해군교육사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진해구에 따르면, 이날 이기태 구청장을 비롯한 민간기업체 임직원 및 해군장병 100여 명은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50회 진해군항제’ 행사 맞이하여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제공하고자 대대적인 해안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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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수산농정과 관계자는 “올해 제50회 진해군항제에 진해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벚꽃과 함께 해안변을 따라 즐기고 돌아가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클린 항구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