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틈새 현장 교육으로 ‘식품위생 안전사고’ 예방
기사입력 2012-03-29 11: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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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는 28일 오후 관내 롯데마트 창원중앙점 5층 회의실에서 식품취급자 업주,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예방적 식품위해관리 프로그램운영 추진계획에 따라 식품제조 환경 등에서 식품위해세균의 교차오염을 차단하기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을 하기에 앞서 롯데마트 식품취급자, 업주 등 직원은 2012년 창원시 시책사업인 ‘기본이 바로선 창원 만들기’ 추진에 동참하기 위한 ‘자정 결의대회’도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부정불량식품사용 근절, 식품취급에 있어 무결점운동 전개, 선진업주 의식함양, 기업 바로세우기 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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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판 성산구청장은 “기본이 바로선 창원 만들기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여 준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식품안전은 우리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임을 강조하고 식품안전지대의 전진기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2012년 사전예방적 식품위해관리 프로그램운영으로 이론, 홍보물, 동영상, 틈새현장교육 등으로 업종대상자의 수준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